“푸석푸석한 피부 순식간에 촉촉해집니다” 부작용 NO 피부과 의사가 알려주는 초간단 피부 보습 팩이라고

우리나라는 봄, 가을, 겨울 건조한 날이 많습니다. 따라서 피부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가 땅기고 주름이 생기거나 노화가 촉진됩니다.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피부 보습법이 있습니다.

과거 MBN에서 방송되었던 엄지의 제왕에서는 피부과 의사가 출연해서 자신이 직접 실천하고 있는 피부 보습법을 소개해줬습니다. 속 건조를 막고 수분이 콸콸 쏟아지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수분 보호팩 1단계

비법은 바로 생리식염수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생리식염수는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이 저렴합니다. 분자 크기가 작아서 피부에 침투하는 양이 많습니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보습이 가능해집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생리식염수를 거즈에 적셔서 준비해 주세요. 만약 집에 거즈가 없다면 가제 수건을 사용해도 됩니다.

다음으로 자신의 신체에서 건조하다고 생각하는 부위에 팩을 붙이면 됩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생리식염수 팩의 포인트는 아무것도 넣지 않는 것입니다. 얼굴과 전신 어디에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홍조와 피부 트러블 완화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이제 10분 동안 피부에 붙이고 있다가 떼어내도록 합니다. 생리식염수 팩 후에는 염분 제거를 위해서 가볍게 물에 씻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세요.

수분 보호 팩 2단계

생리식염수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한 후에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막을 쳐줘야 합니다. 핸드크림과 올리브유로 만드는 보습제를 바르도록 합니다.

첫 번째로 핸드크림을 500원 동전 크기로 손바닥에 짜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핸드크림 위에 올리브유를 2~3 방울 넣습니다. 손가락으로 잘 저어서 섞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생리식염수 팩을 했던 피부 부위에 바르면 됩니다. 생리식염수의 염분 제거 후 3분 내에 올리브유 보습제를 발라주면 됩니다.

올리브유는 식물성 기름 중에서도 피부 보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피부가 건조해서 걱정이었던 사람이라면 오늘 알려드린 천연 수분 보호 팩을 만들어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엄지의 제왕